방탄소년단 톱10, 英 차트도 싹쓸이

방탄소년단이 영국 차트로 삼켰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방탄소년단이 영국 차트로 삼켰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오피셜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7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는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29위를 기록했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앨범과 싱글 차트에 2주 연속 동시 이름을 올렸다"며 "특히 앨범 차트 1위에 이어 2주 연속 '톱 10' 기록도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라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5월 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아레나에서 열리는 '2019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할시와 함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무대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