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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포승줄 묶인 채 유치장행 '구속 갈림길'


입력 2019.04.26 17:18 수정 2019.04.26 17:18        이한철 기자
박유천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에서 대기한다. ⓒ 데일리안 박유천이 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유치장에서 대기한다. ⓒ 데일리안

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마치고 법원을 나섰다. 들어갈 때와 달리 포승줄에 묶인 채 모든 걸 체념한 표정이었다.

박유천은 수원남부경찰서 유치장에서 구속 여부에 대한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게 된다.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되며 구속영장이 발부되면 경찰은 신병을 확보한 채 추가 조사를 이어갈 수 있게 된다.

박유천은 지난 2~3월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한 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전 연인이었던 황하나(31)와 함께 약 5차례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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