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현대해상, 킥보드 공유 업체와 업무 제휴


입력 2019.04.26 09:21 수정 2019.04.26 09:21        이종호 기자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업체 대시 컴퍼니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업체 대시 컴퍼니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현대해상

현대해상은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DASH’를운영하는 대시 컴퍼니와 지난 25일 안전한 퍼스널모빌리티 공유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를 통해 현대해상과 대시 컴퍼니는 킥보드 관련 사고 정밀 조사 및 운행 데이터 분석을 통해 보험 상품 개발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재원 현대해상 기업영업2본부장 상무는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협업하는 만큼 시너지가 기대된다”며 “급성장 하는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시장에 맞춰 보험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심재성 대시 컴퍼니 대표는 “사용자 안전 및 사고 방지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안전한 킥보드 공유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출시한 현대해상‘퍼스널모빌리티상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퍼스널모빌리티만의 위험률 7종을 개발해 새로운 위험담보 부문에서 독창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아 손보 업계 역대 최장기간인 9개월간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종호 기자 (2pres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이종호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