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한국GM재단, 범죄 피해자 지원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


입력 2019.04.25 14:37 수정 2019.04.25 15:26        김희정 기자

부평경찰서·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업무협약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조은수 부평경찰서장(가운데)과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재단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지난 24일 인천 부평경찰서에서 조은수 부평경찰서장(가운데)과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앞줄 오른쪽에서 네 번째) 등과 범죄 피해자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재단
부평경찰서·한국피해자지원협회와 업무협약

사회복지법인 한국GM한마음재단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범죄 피해자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한국GM재단은 24일 인천부평경찰서에서 인천부평경찰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와 범죄 피해자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지나 한국GM재단 사무총장, 조은수 부평경찰서장, 김망규 한국피해자지원협회 인천지부장과 관계자 일행이 참석했다.

이들은 협약 체결과 함께 예기치 않은 범죄로 피해를 입은 대상자 중 긴급하게 지원이 필요한 피해자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은 범죄 피해자의 효과적 지원을 위한 민‧관의 모범적 협력 사례로 세 기관은 협력 사업을 통해 범죄 피해자들이 범죄로 인해 발생한 피해에서 벗어나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황지나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민‧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한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GM과 한국GM재단은 범죄로 인해 사후적으로 발생하는 복지 수요에 대한 지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같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까지 전개해 범죄와 사고가 없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