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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게이트 열리나'…승리 구속 갈림길


입력 2019.04.26 08:54 수정 2019.04.26 08:56        김명신 기자
승리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승리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승리 게이트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경찰이 빅뱅 출신 가수 승리(본명 이승현)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까지 경찰은 승리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대표에 대해 4회 소환조사를 벌였다.

특히 유 대표가 승리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일부 진술함에 따라 보강수사가 마무리 되는대로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들을 서울 강남 모 클럽 등지서 일본인 사업가를 비롯한 자신의 사업 투자자들에 성접대를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승리는 여전히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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