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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에게 등돌린 유인석?…성접대 의혹 입 열었다


입력 2019.04.25 13:07 수정 2019.04.25 13:31        김명신 기자

경찰이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가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그 대가를 알선책의 계좌로 송금한 것은 사실”이라며 “유씨도 그 부분은 시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찰이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가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그 대가를 알선책의 계좌로 송금한 것은 사실”이라며 “유씨도 그 부분은 시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경찰이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씨가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 일행을 위해 성매매 여성을 부르고, 그 대가를 알선책의 계좌로 송금한 것은 사실”이라며 “유씨도 그 부분은 시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5일 “승리가 일본인 사업가가 방한했을 때 성접대를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 27명을 조사했고, 그 중 성매매 여성‧알선한 여성 등 17명을 입건했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또 이때 일본인 일행의 호텔 숙박비를 승리가 YG 법인카드로 결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승리‧유인석을 4회 불러 조사했고 보강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두 사람에 대한 신병처리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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