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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5월 14일 입대…"이별 겪을 팬들에게 미안"


입력 2019.04.25 10:41 수정 2019.04.25 10:42        부수정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5월 14일 입대한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5월 14일 입대한다.ⓒ데일리안 홍금표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윤지성이 5월 14일 입대한다.

윤지성은 25일 0시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려 "5월 14일 입대하게 됐다"며 "올해 이별을 많이 겪게 하는 것 같아서 많이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나는 우리 밥알(팬클럽)들 걱정 안 한다"면서 "내가 지금까지 지켜본 밥알들은 단단하고 강한 것 같다. 밥알들도 나 걱정하지 말아라. 건강하게 조심히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내가 많이 고맙고 항상 미안하다는 것 잊지 않았으면 한다. 우리 아직 볼 날 많이 있으니까 남은 이야기는 팬미팅에서 더 하기로 해요"라고 덧붙였다.

워너원 맏형으로 입대를 앞뒀던 윤지성은 지난 2월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가수로 데뷔했다. 첫 앨범 '어사이드'(Aside)를 내고 서울을 시작으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진행했다.

그는 입대 전까지 활동을 이어간다. 오는 25일 스페셜 앨범 '디어 다이어리'(Dear diary)를 내고 5월 4~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스페셜 팬미팅 '디어 다이어리'를 연다. 팬미팅은 티켓 예매 시작 2분 만에 총 6000석이 매진됐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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