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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DMZ둘레길 민간인 통행 승인에 관련주 상승


입력 2019.04.24 09:25 수정 2019.04.24 09:26        백서원 기자

금단의 땅인 ‘고성 비무장지대(DMZ) 평화둘레길’ 민간인 통행 승인 소식에 관련 업체들 주가가 상승했다.

24일 오전 9시 14분 현재 환경생태복원 기업 코아스는 전날보다 65원(3.3%) 오른 172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환경생태복원 기업 자연과환경은 1.75% 올랐다.

유엔군사령부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27일부터 개방될 예정인 고성 평화둘레길 승인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은 “유엔사와 한국정부는 평화 둘레길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최고의 팀워크와 협업 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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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원 기자 (sw10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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