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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업계, 강원지역 산불피해민 지원 1억1000만원 성금 전달


입력 2019.04.23 09:27 수정 2019.04.23 09:44        배근미 기자

23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업계 공동 모금액 1억1000만원 전달

모금 외에도 대출금 상환유예 등 금융지원 바탕 일상 복귀 지원

저축은행업계가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업계가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저축은행중앙회

저축은행업계가 최근 강원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민과 이재민들의 조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1억1000만원의 성금을 모아 구호단체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저축은행의 요청으로 저축은행중앙회가 주관하는 업계 공동 모금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업계가 공동으로 모금한 성금은 이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됐다.

저축은행들은 공동성금 모금 외에도 개별 저축은행 차원의 성금 지원, 해당 지역에서 피해를 입은 개인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금 상환유예와 같은 금융지원 등을 통해 피해를 입은 분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일상 복귀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중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번 강원도 지역 산불피해와 같은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경우, 공동으로 힘을 모아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함으로써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근미 기자 (athena350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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