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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美·中 출시 연기에 하락세


입력 2019.04.23 09:05 수정 2019.04.23 09:07        최이레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가 미국시장 출시 마저 연기되자 장 초반 하락세다.

23일 오전 9시5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0.33% 떨어진 4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으로 인해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을 다음 달로 연기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23일과 24일 홍콩과 중국 상하이에서 예정됐던 갤럭시 폴드 브리핑 행사도 미룬 바 있다.

최근 더버지, 블룹버그, CNBC 등의 리뷰어들은 삼성전자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한지 불과 1~2일 만에 한쪽 화면에 줄이 가거나 깜빡 거리거고 심지어 꺼지는 등의 현상이 발견됐다고 밝혀 논란이 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아직까지 갤럭시 폴드의 미국 출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수주 내 출시 될 것으로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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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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