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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中노동절·日골든위크 연휴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19.04.22 15:18 수정 2019.04.22 15:22        김유연 기자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

롯데면세점은 4~5월 노동절, 골든위크 연휴를 맞이해 방한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쇼핑 혜택, 경품 및 사은품 등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롯데면세점은 오프라인 외국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불카드 이벤트를 제공한다.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5월 12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며 서울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에서 600달러 이상 구매 시 선불카드 6만원권, 1200달러 이상 구매 시 12만원, 1800달러 이상 구매 시 18만원, 2400달러 이상 구매 시 25만원, 3000달러 이상 구매 시 35만원의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면세점에서는 일본 골든위크를 맞이해 오는 27일부터 5월 6일까지 10일 동안 일본인 국적 고객 대상 추가 선불카드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서울 시내점(명동본점, 월드타워점, 코엑스점)과 부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일본인 고객은 해당 점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 1만원 권을 증정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기간 내 1회 참여 가능하며, 선불카드는 19년 5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5월 31일까지 화장품 향수 구매금액별 플러스 적립금 지원도 진행한다. 또한, 일본 유명 인플루언서를 롯데면세점 동경 긴자점에 초대해 매장 내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롯데면세점은 아르헨티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안나 두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제작한 한정판 피크닉 에코백을 외국인 고객에게 증정한다. 서울 시내점에서 400달러 이상 구매하고 모바일 DM 속 바코드를 함께 제시하면 선착순으로 트렌디한 디자인의 에코백을 수령할 수 있다.

롯데면세점에서는 인터넷면세점을 이용하는 외국인 고객의 연휴를 맞이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일본 골든위크를 맞이해 23일부터 5월 6일까지 2주 동안 행사를 진행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 일문사이트를 이용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깜짝 적립금 3달러를 제공하며, 1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댓글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 20명은 롱샴, 정관장, 차앤박, 카카오프렌즈 등 일본인 고객의 카테고리별 베스트 상품을 경품으로 받게 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노동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먼저 유니온페이로 결제 시 즉시 할인 혜택을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제공한다. 같은 기간 노동절 브랜드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랑콤, 키엘, 코스메 데코르테 등 중국인 고객에게 인기 있는 60여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인터넷면세점은 노동절을 기념해 경품행사도 준비했다. 23일부터 5월 5일까지 롯데인터넷면세점 중문사이트에서 5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15명을 추첨하여 ‘투니우 여행상품권 500위안’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면세점에서는 노동절 및 골든위크 쇼핑 고객의 편의를 위해 온라인사이트 홍보 영상을 제작해 론칭했다. 영상은 중문번체와 일문 총 2개의 언어로 제작됐으며, 롯데인터넷면세점의 편리함과 여유로운 쇼핑을 어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에서는 인터넷면세점 쇼핑 가능 시간, 인도장 이용 방법부터 당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사용법, 쇼핑 할인 ‘꿀팁’ 등 외국인 고객이 미처 정확하게 인지하기 어려운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 큰 도움이 될 예정이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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