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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위상 “추락사고 美 F-35A 조달계획 변경 없어”


입력 2019.04.21 11:22 수정 2019.04.21 11:23        스팟뉴스팀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최근 추락사고가 난 최신예 F-35A 전투기를 예정대로 구매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이와야 방위상은 지난 19일(현지시간) 패트릭 섀너핸 미국 국방장관 대행과 워싱턴DC에서 회담하고 F-35A 조달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일본이 억지력 향상에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는 데다 대미 관계를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본 항공자위대의 F-35A는 태평양 해상을 비행하다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전투기는 미국 록히드 마틴사가 제조했고 일본 기업인 미쓰비시(三菱)중공업이 조립한 것이다.

일본은 이 기종 전투기를 총 105기 배치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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