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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차인 절반 권리금 낸다”…서울 평균 3280만원


입력 2019.04.21 10:44 수정 2019.04.21 10:44        스팟뉴스팀

중기부 실태조사 발표, 보증금 2436만원·월세 106만원

상가 건물에 입주한 임차인의 절반은 권리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지불한 권리금은 평균 2352만원으로 조사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해 전국 8000개 임차·임대 개인과 법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 결과 임차인 중 권리금을 지불한 경우는 50.8%, 지불하지 않은 경우는 49.2%라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권리금 평균은 2352만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3280만원 ▲과밀억제권역(부산, 인천, 수도권 주요 도시) 2384만원 ▲광역시(부산, 인천 제외) 1569만원 ▲기타 229만원 등이다.

상권별로는 중심 상권 2925만원, 일반 상권 2173만원이다.

지난해 보증금 평균은 2436만원으로 확인됐다.

권역별로는 ▲서울 2624만원 ▲과밀억제권역 2586만원 ▲광역시 2421만원 ▲기타 2219만원 등이다.

상권별로는 중심 상권 2690만원, 일반 상권 2347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월세 평균은 106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권역별로는 ▲서울 144만3000원 ▲과밀억제권역 116만1000원 ▲광역시 86만2000원 ▲기타 88만4000원 등이다.

상권별로는 중심 상권 118만5000원, 일반 상권 101만9000원으로 파악됐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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