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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서비스 22일부터 개시


입력 2019.04.21 11:00 수정 2019.04.21 08:48        이소희 기자

직접 신고방식 수백 건 항만민원신고, 인터넷으로 한 번에 가능

직접 신고방식 수백 건 항만민원신고, 인터넷으로 한 번에 가능

해양수산부가 22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수백 건의 항만민원신고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ebXML)’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그동안 선사와 대리점 등의 민원인은 항만민원신고 시 ‘해운항만물류정보시스템(PORT-MIS)’을 통해 직접 입력하거나 중계망사업자를 통해 전자문서를 일괄로 신고했었다.

직접 신고방식은 비용이 들지 않지만 건별로 일일이 입력해야 했기 때문에 컨테이너 화물과 같이 신고대상 건수가 많은 경우 대부분 수수료를 지불하더라도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을 이용해 왔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중계망사업자를 통한 일괄신고 방식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이 직접 인터넷으로 다수의 항만민원을 일괄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해수부는 기존 중계자를 통한 신고 방식을 인터넷 대용량 항만민원신고 방식으로 100% 전환할 경우 연간 약 25억원이 절감 예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항만민원 일괄 인터넷 신고 서비스는 민원인이 중계망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신고하는 시스템으로 수수료 없이 이용이 가능하며, 건별로 입력하지 않아도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해수부는 새로운 서비스 적용에 따른 위험부담 분산과 신속한 민원 대응 등을 위해 업무별로 순차적으로 서비스를 확대, 올 10월부터는 모든 항만민원신고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해당 서비스를 활용하고자 하는 선사‧대리점 등 민원인은 해운항만물류정보센터로 문의하면 관련 내용을 안내받을 수 있다.

류종영 해수부 항만운영과장은 “이번 서비스 개발로 수백 건의 컨테이너 화물신고도 중계망사업자를 통하지 않고 직접 일괄 신고할 수 있게 돼 민원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희 기자 (aswit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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