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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진흥회, 전북 완주서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입력 2019.04.19 15:00 수정 2019.04.19 15:12        이홍석 기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한국소비자원·지역 및 여성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19일 전북 완주 고산시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한국소비자원·지역 및 여성소비자단체 관계자들이 19일 전북 완주 고산시장 주차장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19일 전북 완주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소비자정보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고령자와 농민 등 사회 배려계층에 대한 소비자피해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주관으로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원사인 삼성전자·LG전자·쿠쿠전자·쿠첸·대우전자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고산면 행정복지센터와 고산시장주차장 인접 지역에 마련된 곳에서 점검과 수리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을 갖춘 ‘순회 서비스 전용 특장차량’에서 휴대폰·PC(태블릿 등)·소형 가전제품에 대해 무상점검 및 수리를 진행했다. 또 현장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사후관리(AS)센터를 통해 조치했다.

이들은 스마트폰·밥솥·소형가전제품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으며 사회 배려시설 대상으로 보일러 및 대형가전제품의 찾아가는 무상점검·안전점검 서비스도 함께 실시했다.

이 외에 한국석유관리원·LG생활건강·국내 자동차사 5개사가 공동 참여해 취약계층 소비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행사장에는 장동영 한국소비자원 상임이사, 김대중 한국소비자원 국장, 지역관계자, 여성소비자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서비스 요원들을 격려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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