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호에이엘, 거래 재개 첫날 하락

분식회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됐던 대호에이엘이 거래 재개 첫날 하락세다.

19일 오전 9시 23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일 대비 265원(-6.32%) 하락한 392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대호에이엘의 상장적격성 유지 여부 심의를 위해 기업심사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상장유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개월 만에 대호에이엘 주권의 매매거래정지가 해제됐다.

대호에이엘은 지난해 9월 ‘회계처리기준 위반에 따른 검찰고발 등 조치’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사유가 발생,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