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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동서 12년만에 새 아파트 등장…대우산업개발 ‘이안 더 부천’ 19일 견본주택 개관


입력 2019.04.18 10:42 수정 2019.05.07 17:41        권이상 기자

새 아파트 갈증 심한 부천시 원미동서 오랜만에 브랜드 아파트 공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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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더 부천 조감도. ⓒ데일리안DB 이안 더 부천 조감도. ⓒ데일리안DB


대우산업개발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동 151-6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안 더 부천’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3개동, 전용면적 45~80㎡, 총 219가구 중 12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아파트는 교육, 교통, 편의, 업무시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산업개발의 ‘이안(iaan)’ 브랜드가 적용된 ‘이안 더 부천’은 원미동에서 약 12년여만에 분양될 예정이다. 인구 84만 명이 살고 있는 부천시는 그동안 공급 가뭄 대표지역으로 꾸준히 언급돼 왔다.

원미동은 주변에 인접해 있는 중동과 심곡동, 춘의동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지리적인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7년 73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분양된 이후 약 12년여동안 새 아파트의 공급이 끊겼다.

최근 삼협연립 및 단독주택 재건축으로 탄생한 이안 더 부천이 분양 초읽기에 들어가자 원미동 일대 수요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안 더 부천은 풍부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부천 원미종합시장과 원미부흥시장, 이마트 부천점을 비롯해 시민소체육공원, 원미공원, 원미1동 주민센터 등 공공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부천대성병원, 부천시 보건소 등 의료기관도 가까이 있고 로데오거리,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홈플러스가 있는 중동 생활권역까지 차량으로 약 10분 내 이동이 가능해 편리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이안 더 부천은 반경 1km 이내에 6개의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있으며, 인근에 위치한 부천북초, 부일초, 원미중학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신중동역과 부천역 일대의 대규모 학원가가 가까우며 부천시립원미도서관, 부천활박물관을 비롯해 어린이들이 교통질서와 법규를 배울 수 있는 부천시 어린이교통나라 등 문화·교육 인프라가 매우 우수하다.

또한 단지는 지하철 7호선 춘의역 및 1호선 부천역이 인접해 있는 데다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지나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이 올해 안에 예타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IC,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해 높은 주거 가치가 예상된다.

이안 더 부천은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있으며, 태광과 통풍, 개방감을 향상시켰다. 도로변에 인접한 중앙 옥외공간을 중심으로 가로경관 및 지역풍경을 누릴 수 있으며 커뮤니티 광장에는 울창한 나무와 잔디밭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면으로 조성된다. 각 가구마다 온도제어와 욕실 바닥난방, 기계식 환기시스템 등이 적용되며, 일부평형의 경우 빌트인가전, 수납장, 소물장, 리모컨형 전동식 빨래건조대 등이 설치된다.

이안 더 부천은 입주민을 위해 안전에서 편의까지 모두 신경을 썼다. 자녀의 안전을 유의한 지하주차장이 설계되며, 입주민의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200만화소의 고화질 CCTV와 주차관제 시스템, 주차장 비상벨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또한 자녀의 통학 차량을 위한 회차공간계획과 어린이 놀이터, 이웃과의 소통을 위한 주민휴게공간 및 주민운동시설이 조성된다.

분양 관계자는 “이안(iaan) 브랜드는 대우산업개발이 축적해 온 주거 가치의 모든 핵심이 집약된 브랜드다”며 “입지와 설계, 상품 등이 기존의 아파트와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는 만큼 이안 더 부천은 지역 내 새로운 주거문화를 제시하는 새로운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 더 부천은 19일 경기도 부천시 원종동 173번지 일원에서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권이상 기자 (kwonsg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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