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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마약 공범 연예인 언급에 휘성 '불똥'


입력 2019.04.17 14:00 수정 2019.04.17 14:02        김명신 기자
에이미 마약 투약 혐의 남자 연예인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 데일리안DB 에이미 마약 투약 혐의 남자 연예인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 데일리안DB

에이미 마약 투약 혐의 남자 연예인 발언 후폭풍이 거세다.

강제 출국된 에이미가 돌연 SNS를 통해 연예인 A씨와 프로포폴과 졸피뎀을 투약했다고 폭로하고 나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누리꾼들 사이에서 가수 휘성이 지목됐고, 급기야 휘성 팬들까지 "확실한 해명을 요구"하고 나섰다.

소속사 측 역시 "갑자기 거론돼 당황스럽다"면서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앞서 미국 국적인 에이미는 2012년 프로포폴 투약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후 출입국 당국은 '법을 다시 어기면 강제출국을 당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는 준법서약서를 두 차례 받고 그의 체류를 허가했으나, 2014년 졸피뎀 투약으로 또 벌금형을 받으면서 강제출국 됐다.

휘성의 갤러리 팬연합 측은 "휘성 팬 커뮤니티 휘성 갤러리는 어제 한 방송인이 폭로한 내용에 대해 가수 휘성 이름이 거론되고 있기에 참담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어 입장 촉구 성명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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