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사업 부문 인적분할 결정에 상승세다.
16일 오전 9시32분 현재 두산 주가는 전일 대비 7000원(7.11%) 오른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두산은 사업부문별 경쟁력과 전문성 강화, 고도화를 목적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전지박·동박·화장품·제약소재 사업부문을 분할해 두산솔루스를 신설한다고 전일 공시했다. 또 연료전지 사업부문을 분할해 두산퓨엘셀을 신설한다고 함께 밝혔다.
두 신설 회사는 독자 경영체제를 갖추며 주식시장에 각각 상장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