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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더위와 자외선에 강한 '르만스 집업 티셔츠' 출시


입력 2019.04.16 08:42 수정 2019.04.16 08:44        김유연 기자
밀레 르만스 집업 티셔츠 착용 화보.ⓒ밀레 밀레 르만스 집업 티셔츠 착용 화보.ⓒ밀레

밀레는 더위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르만스 집업 티셔츠’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밀레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제품 전체에 밀레의 냉감 기능성 원단 ‘콜드엣지(COLD EDGE)’를 사용해 땀을 흘릴수록 시원한 착용감을 느낄 수 있는 기능성 티셔츠다. 여기에 봄·여름철의 야외 활동시 뜨거운 햇볕을 막을 수 있도록 긴팔로 제작됐으며, UV 차단 소재가 사용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남성용 ‘르만스 집업 티셔츠(9만 9000원)’는 천연 성분을 사용해 피부 자극이 적은 냉감 원단 ‘콜드엣지 에코’로 제작됐다. 자작나무에서 추출한 ‘자일리톨’이 물에 녹으면 흡열 반응을 일으키는 원리에서 착안해 땀을 흘리는 즉시 산뜻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땀이 많이 차는 등판 전체에 그물 무늬의 메쉬 소재가 적용돼 땀을 빠르게 내보내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는다.

여성용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냉감 원사를 혼합 직조하여 반영구적인 냉감 효과를 주는 ‘콜드엣지 베이직’ 원단으로 제작해 입는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몸에서 발생하는 열을 빠르게 배출하고 건조시키는 속건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목 부위에 지퍼를 여닫을 수 있도록 만들어져 체온 조절에 탁월하며, 좁은 간격의 스트라이프 무늬가 새겨져 있어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밀레 관계자는 “밀레 르만스 집업 티셔츠는 땀을 흘리는 즉시 건조시키며 피부 온도를 빠르게 내려 시원할 뿐만 아니라 UV 차단 기능성이 더해진 긴팔 티셔츠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봄철 야외활동에 최적”이라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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