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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분기 전자단기사채 통한 자금 조달 규모 247조⋯전년比 17.2%↓


입력 2019.04.15 18:21 수정 2019.04.15 18:21        최이레 기자

만기 기준 3개월 이내 발행량 99.6%⋯등급별 신용등급 낮을수록 발행량 감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1분기 전자단기사채를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246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2% 감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203조4000억원으로 22.6% 감소 추세를 보였고, 유동화 전자단기사채의 발행량은 43조4000억원으로 23% 증가했다.

전자단기사채는 기업이 만기 1년 이하, 1억원 이상 발행 등 일정요건을 갖춰 발행하는 사채로써 전자등록기관을 통해 발행·유통·권리 행사 등을 전자적으로 처리한다.

만기별로는 3개월 이내 발행량이 245조9000억원으로 전체 발행량의 99.6%를 차지했고 신용등급별로는 A1(220조9000억원), A2(21조1000억원), A3(4조1000억원) 순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질수록 발행량이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증권회사가 137조3000원, 유동화회사가 43조4000억원, 카드․캐피탈․기타 금융업이38조3000억원, 일반기업․공기업 등이 27조8000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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