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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한채아-차세찌 딸 사진 공개…"차범근 닮아"


입력 2019.04.15 08:37 수정 2019.04.15 08:38        부수정 기자
배우 한채아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공개했다.방송 캡처 배우 한채아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공개했다.방송 캡처

배우 한채아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딸을 공개했다.

한채아는 지난 14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도경완과 함께 내레이션을 맡았다.

지난해 5월 차범근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한 한채아는 같은 해 11월 출산했다.

이날 한채아는 "딸이 5개월째 됐다"면서 "차세찌가 너무 예뻐한다"고 언급했다.

현재 시댁에서 살고 있다는 그는 "시부모님이 아기를 너무 좋아하신다. 남편이 같이 살자고 해서 시부모님과 함께 살게 됐다"고 말했다.

한채아는 "시아버님(차범근)이 딸을 너무 예뻐해 주신다"며 도경완에게 딸 사진을 보여줬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서 차범근은 손녀딸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이 모습을 본 도경완은 "할아버지(차범근)와 닮았다"고 전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선 "얼마 전 묘한 꿈을 꿨다. 대왕 전복이 나오는 꿈"이라고 설명했다.

한채아는 또 "엄마의 마음으로, 배운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함께 하겠다"고 내레이션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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