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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통상황] 평소보다 원활…서울방향 오후 5~6시 ‘정체’


입력 2019.04.14 15:05 수정 2019.04.14 15:06        스팟뉴스팀
ⓒ연합뉴스 ⓒ연합뉴스

휴일인 14일 오후 전국 고속도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 비 예보가 있어 평소 일요일에 비해 원활한 교통 상황을 보이고 있다”면서 “다만 서울 방향은 오후 5~6시 정체가 최고조에 이르렀다가 오후 8~9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오후 2시 50분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으로 남이분기점~청주나들목 5.6㎞, 양재나들목~서초나들목 2.7㎞ 구간에서 정체되고 있다. 부산 방향으로는 양재나들목~금토분기점 7.1㎞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 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오후 3시 요금소 출발 기준 주요 도시 간 소요 시간은 상행선의 경우 ▲부산~서울 4시간53분 ▲대전~서울 2시간15분 ▲대구~서울 4시간09분 ▲강릉~서울 3시간10분 ▲목포~서울 4시간51분 ▲광주~서울 4시간19분 ▲울산~서울 4시간38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부산 4시간30분 ▲서울~대전 1시간36분 ▲서울~대구 3시간30분 ▲서울~강릉 2시간40분 ▲서울~목포 3시간44분 ▲서울~광주 3시간20분 ▲서울~울산 4시간10분 등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총 38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0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는 차량은 42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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