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LG전자,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후원


입력 2019.04.14 10:00 수정 2019.04.14 09:45        이홍석 기자

30개국 7000명 참가...올해로 25회째 맞아

2017년부터 3년째 후원

LG전자가 후원하는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참가자들이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시작 지점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LG전자 LG전자가 후원하는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 참가자들이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대회 시작 지점에서 힘차게 출발하고 있다.ⓒLG전자
30개국 7000명 참가...올해로 25회째 맞아
2017년부터 3년째 후원


LG전자는 12일(현지시간)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열린 ‘LG 사해 울트라 마라톤’을 후원했다.

올해 2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익금 가운데 20%가 요르단 청소년,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난민, 암환자 등을 위해 사용된다. LG전자는 지난 2017년 후원 계약을 맺고 3년째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중동지역의 대표적 축제인 사해 울트라 마라톤은 ‘세상에서 가장 낮은 곳에서 달려라(Run at the Lowest Point on Earth)’라는 슬로건처럼 마라톤이 열리는 세계 어느 장소보다 낮은 해발 -418m에서 열린다.

해마다 세계 각지에서 모인 수천 명의 참가자들이 50km, 21km, 10km, 2.7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린다. 이 대회에 올해 30개국에서 7000여 명이 도전했다.

김동현 LG전자 레반트법인장(상무)는 “현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요르단을 비롯한 중동지역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