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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 회장, 고 조양호 회장 애도...“안타까운 마음 뿐”


입력 2019.04.13 10:50 수정 2019.04.13 10:57        김희정 기자

빈소 찾아 유족들 위로...아시아나 인수 여부엔 묵묵부답

김승연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조양호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기자 김승연 회장은 1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조양호 회장의 빈소로 들어가고 있다.ⓒ데일리안 류영주기자
빈소 찾아 유족들 위로...아시아나 인수 여부엔 묵묵부답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고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애도를 표했다.

김승연 회장은 13일 오전 10시35분께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고 조양호 회장의 빈소를 방문해 “안타까울 뿐이죠”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조의를 표하고 유족들을 위로하며 약 5분간 조문했다.

빈소에서는 상주인 장남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과 장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차녀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이 부회장을 맞았다.

김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인수 가능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한채 장례식장을 떠났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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