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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강원도 산불 피해 이재민 위해 성금 1억원 전달


입력 2019.04.12 12:09 수정 2019.04.12 12:09        김희정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


효성은 12일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구호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주사인 ㈜효성과 4개 사업회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강원도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들의 구호물품과 생계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예기치 않은 큰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정상적인 복구가 이뤄져 예전의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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