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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합동훈련


입력 2019.04.12 10:41 수정 2019.04.12 10:44        김유연 기자
지난달 28일 남산에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3기가 훈련을 하고 있다.ⓒ동아오츠카 지난달 28일 남산에서 포카리스웨트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 3기가 훈련을 하고 있다.ⓒ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오는 13일 춘천시 배후령에서 러닝크루 ‘라이브스웨트(LIVESWEAT)’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라이브스웨트 1기부터 3기까지 총 60명의 크루가 참가하는 합동 훈련으로, 기수 간 교류를 확대하고 라이브스웨트에 대한 소속감과 만족감을 충족시키고자 기획됐다.

훈련 내용은 10km 마라톤을 대비한 업힐 트레이닝이다. 참가자들은 소양댐 시민의 숲에서 시작해 배후령 정상까지 약 2시간 동안 언덕을 오르내리며 올바른 러닝 방법을 익히게 된다.

라이브스웨트는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포카리스웨트가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를 반영해 만든 2030 젊은 층의 러닝크루다.

라이브스웨트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스포츠 의학을 적용한 테크니컬 클래스로, 신체데이터(근력, 심폐지구력 등)를 측정해 개인별 맞춤형 운동 처방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스포츠사이언스 자문단을 유입해 목표 관리를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도울 수 있는 훈련 시스템을 마련했다.

함연식 라이브스웨트 코치는 “힘들고 체력 소모가 많은 업힐 트레이닝을 통해 부상 없는 이상적인 러닝 궤적을 효과적으로 알려주고자 한다”며 “이번 합동훈련에서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기수 간 정보 교환과 교류 확대 등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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