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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앞둔 로이킴 벼랑 끝…조지타운대 자체조사 착수


입력 2019.04.11 15:49 수정 2019.04.11 15:49        이한철 기자
조지타운대가 로이킴에 대한 자체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조지타운대가 로이킴에 대한 자체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 데일리안

미국 조지타운대학교가 불법 촬영된 음란물을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로이킴(26)에 대한 자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코리아타임즈’에 따르면 로이킴이 재학 중인 조지타운대 측은 10일 “로이킴 사건을 대단히 엄중하게 보고 있으며 자체적인 조사에 즉각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조지타운대는 미국의 가장 오래된 예수회대학이자 가톨릭대학으로 성폭력에 대해 엄격한 교칙을 적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5월 졸업을 앞둔 로이킴에 대해 학교 측이 어떤 조치를 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로이킴은 가수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촬영 음란물을 공유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로이킴은 경찰이 파악한 음란물유포 행위 1건에 대해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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