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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유인석, 버닝썬 자금 횡령 의혹 ‘추가 입건’


입력 2019.04.11 14:32 수정 2019.04.11 14:32        이한철 기자
승리와 유인석이 버닝썬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연합뉴스 승리와 유인석이 버닝썬 자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 연합뉴스

빅뱅 전 멤버 승리와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의 추가 횡령 정황이 포착돼 경찰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11일 MBN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의 횡령 혐의를 추가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클럽 버닝썬의 자금흐름을 수사 중 최근 클럽 버닝썬에서 빠져나간 자금 일부가 차명계좌 등 비정상적 방법을 전원산업과 유리홀딩스 측에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11일 오전 전원사업과 유리홀딩스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승리와 유인석 전 대표는 자신들이 설립한 투자 법인 유리홀딩스의 자금 일부를 번호사 비용으로 사용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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