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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밤' 정해인, 이번에 훈남 약사 '설렘'


입력 2019.04.11 13:49 수정 2019.04.11 13:50        부수정 기자
배우 정해인이 MBC 새 수목극 '봄밤'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신다. ⓒMBC 배우 정해인이 MBC 새 수목극 '봄밤'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신다. ⓒMBC

배우 정해인이 MBC 새 수목극 '봄밤'에서 한층 더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적신다.

5월 첫 방송될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다. 잔잔한 일상에 살며시 스며든 사랑으로 감정의 파동을 겪을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는다. 운명적 로맨스가 아닌 진짜 사랑 그 자체에 귀 기울여 잊고 지내던 삶의 특별한 감정을 깨운다.

JTBC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과 이은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런 가운데 약사 유지호로 돌아온 정해인의 첫 스틸이 눈길을 끈다. 흰 가운에 잘 받쳐 입은 셔츠와 니트, 반듯하고 선한 인상은 따뜻한 성품을 지닌 유지호 캐릭터의 첫 인상을 매력적으로 보여준다.

정해인이 맡은 유지호는 부모 속 한 번 썩이지 않고 바르게 자란 인물이다. 다정다감하고 사려 깊지만 끌리는 것에 주저 없이 직진하는 면모도 있다. 정해인은 한지민과 로맨스 연기를 펼친다.

특유의 감성과 무드로 여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정해인이 이번 '봄밤'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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