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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 2000명 운영


입력 2019.04.11 10:21 수정 2019.04.11 10:23        이호연 기자

V5씽큐 출시 앞두고 11일부터 모집

5G 스마트폰 무상 임대, 데이터 요금제도 지원

V5씽큐 출시 앞두고 11일부터 모집
5G 스마트폰 무상 임대, 데이터 요금제도 지원


LG유플러스는 LG전자의 첫 5G 스마트폰인 ‘V50씽큐(ThinQ)‘ 출시를 앞두고 2000명의 5G 체험단 ‘유플레이어스’를 11일부터 본격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플레이어스는 회사명인 ‘유플러스’와 ‘플레이어스(Players)’의 합성어로 LG V50 ThinQ 스마트폰을 통해 U+5G 서비스를 재미있게 즐기고, 사용 경험을 독창적인 콘텐츠로 제작하여 이를 소비자들에 전파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뜻한다.

V50씽큐가 듀얼스크린으로 U+프로야구, 골프, 아이돌Live, U+VR/AR/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는 5G폰인 만큼, LG유플러스는 대규모 체험단 운영을 통해 U+5G 서비스 차별점과 다양한 활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유플레이어스는 오는 2020년 4월까지 1년간의 활동기간 동안 SNS를 통해 U+5G서비스를 알리는 한편 다른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여 5G 서비스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도 수렴한다. LG유플러스는 이들의 의견을 서비스 기획단계나 기능 업그레이드 시 반영하여 차별화 서비스를 지속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유플레이어스에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V50씽큐를 1년간 무상 임대해 주고 300여편의 U+VR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VR 전용 헤드셋(HMD)을 제공된다. 또 데이터 무제한 혜택이 제공되는 5G 요금제인 ‘5G프리미엄’도 지원받는다.

유플레이어스 모집은 이달 1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1일 오후 3시부터 오픈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발 결과는 17일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AR 400여편, VR 300여편, 공연 5300여편으로 5G 콘텐츠를 통신사 중 가장 잘 준비했으며 구글(VR), 넷플릭스(영화), 엔비디아(게임) 등 최고 파트너들과 함께 차별적 서비스도 준비됐다”며 “콘텐츠와 서비스 자신감을 바탕으로 대규모 5G 체험단을 기획했고 5G 콘텐츠의 대중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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