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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황하나 마약 사건 입 연다…오늘 긴급 기자회견


입력 2019.04.10 15:43 수정 2019.04.10 15:43        이한철 기자
박유천이 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황미나 마약 수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연합뉴스 박유천이 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황미나 마약 수사와 관련해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 연합뉴스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황미나 마약 수사와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10일 "금일 오후 6시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박유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 기자회견에 대해 "현재 황하나 마약 수사로 관련한 연예인 A씨로 박유천이 지목되고 있어 (박유천이) 직접 기자분들을 만나 입장을 밝히는 자리를 가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의 약혼녀였던 남양유업 창업주 고 홍두영 명예회장의 외손녀 황하나는 마약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황하나는 조사 과정에서 연예인 A씨의 권유가 있었다고 밝혀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A씨가 박유천일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박유천이 이번 사건에 대해 자신과 무관함을 밝힐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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