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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순재 "연예인, 문제 일으키면 자퇴해야"


입력 2019.04.10 10:06 수정 2019.04.10 10:08        부수정 기자
배우 이순재가 '해투4'에 출연해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일침을 가했다.ⓒKBS 배우 이순재가 '해투4'에 출연해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일침을 가했다.ⓒKBS

배우 이순재가 최근 잇따른 연예계 사건사고에 일침을 가했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는 이순재·신구·채수빈·김성은 등이 참여했다.

이순재는 최근 일어난 연예계 사건사고에 대해 "연예인이 공인은 아니지만 공인적 성격을 띠고 있다. 모든 행위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문제를 일으키면 자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도 이순재는 "연예인은 특권의식을 버려야 한다"며 "본분에 충실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하기도 했다.

'시트콤 계의 레전드'로 불리는 이순재·신구·김성은은 시간이 지나도 레전드로 꼽히는 시트콤 영상에 얽힌 뒷이야기도 함께 털어놨다.

특히 이순재는 "요즘 시트콤이 없어서 아쉽다"면서 "신구·최불암·박근형과 시트콤을 찍으면 재밌을 것 같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스페셜 MC인 아이즈원 장원영과 김민주는 이순재와 신구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11일 밤 11시 10분 방송.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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