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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리 아닌 마보스" 마동석과 변신 어떨까


입력 2019.04.09 14:06 수정 2019.04.09 14:06        이한철 기자
'악인전' 마동석이 악마 보스로 변신한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악인전' 마동석이 악마 보스로 변신한다. ⓒ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마블리' 마동석이 강력한 카리스마의 악마 보스로 색다른 면모를 선보인다.

9일 서울 강남구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악인전'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자리에는 이원태 감독을 비롯해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등 주연배우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됐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변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은 이 작품에서 연쇄살인마의 타깃이 된 조직 보스 역을 맡았다.

마동석은 "단순하게 액션을 하고 주먹을 쓰는 사람이 아니라 머리가 좋다"며 "여러 작전을 짜고 전략을 세운다. 악랄한 악마 같은 캐릭터라 더 매력을 느꼈다"고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특히 마동석은 "마블리는 없다. 아드레날린이 솟구치고 웃음기가 전혀 없다"고 강조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악인전'은 오는 5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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