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포스코,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 10억원 출연


입력 2019.04.09 09:37 수정 2019.04.09 09:37        조인영 기자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빌딩 전경.ⓒ포스코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 빌딩 전경.ⓒ포스코
포스코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재해성금으로 10억원을 출연한다.

포스코는 지난 4일 발생한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원도 일대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재해성금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다고 9일 밝혔다.

이중 2억원은 발화점 중의 한 곳으로 피해가 심한 옥계지역에 주거대책용으로 지정기탁하게 된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신속한 생활복귀 지원에 기업시민 포스코가 앞장서야 한다”며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인영 기자 (ciy8100@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