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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4.08 17:13 수정 2019.04.08 17:24        이홍석 기자

16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반기문 위원장·조명래 환경부 장관 참석

16일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
반기문 위원장·조명래 환경부 장관 참석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는 오는 16일 오후 2시30분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미세먼지 현황과 국제공조 방안’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의 반기문 위원장이 참석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온 국민의 힘을 모아야 할 때'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조명래 환경부 장관도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윤순창 서울대 명예교수, 김준 연세대 교수, 조석연 인하대 교수, 송철한 광주과학기술원 교수, 장임석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장, 김법정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 등 미세먼지 관련 학계 및 정부 전문가들이 참석해 최근 미세먼지 악화 주요 원인과 더불어 국제적 공조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전경련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범국가기구’에 관련 산업계 및 학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개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환익 전경련 혁신성장실장은 “최근 미세먼지 악화는 일반 국민들에게 외부활동 연기 및 취소, 마스크 구매 등 일상생활에서 상당한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며 “미세먼지가 왜 발생하는지 과학적 원인규명을 통해 이에 적합한 대응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가는 무료로 전경련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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