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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


입력 2019.04.08 15:50 수정 2019.04.08 15:50        이충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23일 7박8일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23일 7박8일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자료사진)ⓒ데일리안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6~23일 7박8일 동안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방문한다.

문 대통령은 오는 16~18일 투르크메니스탄을 방문해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갖고 상생번영을 위한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어 18~21일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만나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 단계 높은 수준으로 격상하고, 미래지향적인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문 대통령은 21~23일 카자흐스탄을 방문해 최근 취임한 토카예프 신임 대통령을 만나 카자흐스탄 신정부와 신뢰관계를 구축하고 양국관계의 호혜적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중앙아시아 3개국과의 전통적인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신북방정책에 대한 중앙아 지역 내 공감대를 확산하여 이들 국가들과의 미래 협력 토대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충재 기자 (cjl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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