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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90안타 푸홀스, 이치로 제치고 역대 22위


입력 2019.04.08 10:32 수정 2019.04.08 10:33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통산 3090안타째를 기록한 푸홀스. ⓒ 게티이미지 통산 3090안타째를 기록한 푸홀스. ⓒ 게티이미지

살아 있는 전설 앨버트 푸홀스(39·LA 에인절스)가 스즈키 이치로의 통산 안타 개수를 넘어섰다.

푸홀스는 8일(한국시각) 에인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텍사스와의 홈경기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개인 통산 3090안타를 기록한 푸홀스는 최근 은퇴한 스즈키 이치로(3089안타)를 제치고 최다 안타 역대 22위에 올랐다.

푸홀스는 기록의 사나이라 불릴 만큼 특급 성적을 꾸준히 찍어내는 선수로 유명하다. 빅리그 19년째를 뛰고 있는 푸홀스는 총 2702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2 634홈런 1984타점을 기록 중이다.

최다 안타부문은 현역 선수 중 단연 1위이며, 홈런과 타점 역시 통산 6위이자 현역 1위를 달리고 있다.

메이저리그 역사에서 3000안타와 600홈런을 동시에 기록한 선수는 윌리 메이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그리고 푸홀스 뿐이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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