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국내 현황 >
2020-04-08 10시 기준
확진환자
10384 명
격리해제
6776 명
사망
200 명
검사진행
17858 명
12.1℃
맑음
미세먼지 47

바른미래 윤리위, 이언주 당원권 1년 정지 '중징계'…공천 불가

  • [데일리안] 입력 2019.04.05 15:34
  • 수정 2019.04.05 15:35
  • 이동우 기자

송태호 위원장 "지도부 및 당원 수치심 고려"

선거 진행 중 모욕발언 해당 행위 해당 이유

<@IMG1>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가 이언주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처분을 내렸다. 윤리위는 이 의원이 당 지도부와 당원들에게 수치심을 주고 특히 발언 시기가 선거 기간이었던 점을 해당행위에 해당한다고 봤다.

윤리위는 5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비공개 회의를 통해 이 의원에 대한 당원권을 1년간 정지하기로 결정했다. 당원권 정지는 당 윤리위 징계 중 '제명'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다.

송태호 윤리위원장은 이날 비공개 회의 직후 "이 의원이 이날 오전 당 사무처 총무국을 통해 문서로 소명서를 제출했다"고 운을 뗐다.

송 위원장은 "이 의원은 소명서에서 '찌질하다는 발언은 다른 사람들도 다 쓰는 것 아니냐', 정치적으로 할 수 있는 얘기를 했는데 당이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려고 한 것'"이라는 취지로 해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하지만 "당 윤리위가 타당성을 인정할 만한 내용은 아니었다"며 "당 지도부와 당원들에게 수치심을 느끼게 하고 당이 선거를 진행 중에 그런 것을 해당 행위로 본 것"이라고 결정 이유를 밝혔다.

앞서 이 의원은 지난달 20일 인터넷 방송 '고성국 TV'에 출연해 "창원에서 숙식하는 것도 정말 제가 보면 정말 찌질하다. 아무것도 없이 '나 살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짜증 난다" 등의 발언으로 손 대표를 비판한 바 있다.

이 의원은 당원권이 1년간 정지되면서 사실상 내년 총선에서 당으로부터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0
0
0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 좋아요순
  • 최신순
  • 반대순
데일리안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