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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3일 검찰 자진 출석 "고 장자연 명예 회복되길"


입력 2019.04.04 16:43 수정 2019.04.04 16:43        이한철 기자
배우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다. ⓒ 싸이더스 HQ 배우 이미숙이 고 장자연 사건과 관련 검찰 조사를 받았다. ⓒ 싸이더스 HQ

배우 이미숙이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다.

이미숙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4일 “이미숙 씨가 3일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 자진 출석해 성실히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미숙 씨는 故 장자연 배우의 재수사가 원활히 진행돼 고인의 명예가 회복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으며, 10년 동안 의혹이 사라지지 않았던 사건인 만큼 그 진위가 명명백백하게 밝혀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미숙과 관련한 일부 의혹에 대해서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기 전까지 소속 배우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억측 기사 및 추측성 댓글을 자제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장자연 사망 사건의 배경에 이미숙과 당시 소속사의 분쟁이 있었다고 보도해 논란이 됐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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