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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4.3 보궐선거 결과, 총선 승리 자양분 삼길"


입력 2019.04.04 10:39 수정 2019.04.04 10:40        김민주 기자

"창원성산, 불모지나 다름없어…손 대표와 당원들께 감사"

"창원성산, 불모지나 다름없어…손 대표와 당원들께 감사"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4일 “바른미래당은 선거 결과 대해 국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들고 더욱 일신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원내정책회의에서 “선거결과와 상관없이 이재환 후보가 내놓은 창원 경제 회복 위한 여러 공약이 실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3일 중앙선거권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구에서 이재환 바른미래당 후보는 3.57% 득표율을 기록해 4위를 차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번 재보궐 선거가 있던 창원성산은 바른미래당 입장에선 불모지나 다름없던 선거구였지만 손학규 대표님, 또 많은 당원동지들이 하나가 돼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국회의원들 그리고 많은 당직자들이 함께하며 하나가 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의 교훈이 앞으로 다가올 총선에서 더 큰 승리를 가져올 수 있는 자양분 될 수 있도록 스스로 더 채찍질 하겠다”고 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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