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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영국 당선소감 "제1야당 교체가능성 확인"


입력 2019.04.04 00:24 수정 2019.04.04 00:24        김민주 기자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 구성할 것"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화후보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4.3 창원성산 보궐선거 여영국 더불어민주당·정의당 단일화후보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범여권 단일후보로 4·3 경남 창원성산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3일 "국회로 가서 가장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원내교섭단체를 구성해 민생개혁을 반드시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여 후보는 이날 당선소감을 통해 "반칙정치, 편가르기 정치, 자유한국당에 대해 창원시민들이 준엄한 심판을 내린 것"이라며 "권영길과 노회찬으로 이어지는 진보정치 1번지, 민생정치 1번지의 자부심에 여영국의 이름을 새겨넣어주셨다"고 했다.

여 후보는 또 "이번 승리는 2020년 총선을 1년여 앞두고 정의당으로의 제1야당 교체 가능성을 확인한 선거였다"며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고 민생만 바라보고 더욱 더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주 기자 (minjoo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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