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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휴식' 류현진…다음 등판은 STL전


입력 2019.04.03 16:54 수정 2019.04.03 17:06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원정 첫 경기에 나설 예정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9일 세인트루이스전이 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류현진의 다음 등판은 9일 세인트루이스전이 될 전망이다. ⓒ 게티이미지

시즌 2승째를 따낸 LA 다저스 류현진의 다음 상대는 세인트루이스가 될 전망이다.

류현진은 3일(이하 한국시각),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6피안타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 개막전에서 6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던 류현진은 개막 후 2경기 모두를 퀄리티스타트로 장식하면서 1선발다운 믿음을 심어줬다.

경기 막판 다저스 불펜 투수들의 난조로 샌프란시스코가 1점 차까지 따라왔지만, 마무리 켄리 젠슨이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아내며 류현진의 승리가 확정됐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 일정은 9일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경기가 유력하다.

일단 다저스는 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맞붙은 뒤 5일 하루 휴식을 갖는다. 6일부터는 콜로라도 원정 3연전을 떠나며 9일에는 세인트루이스로 이동한다. 류현진은 원정 첫 경기에 나설 예정이며, 상대는 세인트루이스의 1선발 애덤 웨인라이트가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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