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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정건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4월 분양


입력 2019.04.02 11:37 수정 2019.04.02 11:44        원나래 기자

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서는 49층 주거복합단지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투시도.ⓒ삼정건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투시도.ⓒ삼정건설

삼정건설은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 967-777 일원에 짓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를 이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의 건물 2개동이며, 전용면적 81㎡~113㎡의 아파트 183가구와 전용면적 22㎡~47㎡의 오피스텔 283실, 오피스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동탄2신도시 내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에 들어선다.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는 구역 중심을 관통하는 동탄역이 가까워 글로벌기업 및 호텔 등 업무·문화·상업시설이 집중적으로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특별계획구역이다. 이 밖에도 롯데몰 등 근생시설, 공원·초등학교 등도 조성될 예정으로 생활 및 교육환경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동탄역 SRT를 통해 수서역까지 약 16분,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삼성역까지 약 20분 만에 도달할 수 있다. 동탄역~인덕원역 복선전철 개발이 예정돼 있으며,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업무밀집 지역 내에 위치해 직주근접이 용이한 한편, 오피스 상권의 장점도 누릴 수 있어 오피스와 상가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 높다. 광역 비즈니스 콤플렉스 내 기업체 종사자는 물론, 인근 동탄테크노밸리 고용인원 약 10만명, 삼성전자 화성·기흥 캠퍼스, 수원디지털시티 등 약 6만7000명의 삼성전자 임직원 수요 등 잠재적 배후 수요만 20만명 규모에 육박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서쪽으로 동탄여울공원과 오산천이 위치해 일부 가구는 수변·녹지 조망을 한꺼번에 누릴 수 있다. 또 남측에도 공원 조성이 계획돼 있어 조망은 물론 생활체육 및 여가선용 환경도 잘 갖춰져 사람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및 문화·생활편의시설도 두루 갖췄다. 도보 거리 내에 동탄·치동초, 아산중, 아산고가 위치한다. 백화점·영화관·마트 등이 들어서는 롯데몰, 동탄역 컨벤션센터가 인근에 조성되면 주거 인프라는 한층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한편,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는 부산 지역에서 40여년간 노하우와 명성을 쌓아온 삼정그린코아 브랜드의 수도권 시장 본격 진출을 알리는 사업이다. 삼정건설은 자체적으로 생활품질연구소를 설립하고 품질향상 R&D에 심혈을 기울여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주거공간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탄역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는 수도권 남부 교통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동탄역 인근에서 분양하는 49층 랜드마크 주거복합단지”라며 “부산에서 쌓아왔던 명성을 수도권에서도 이어갈 수 있도록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집약한 상징적인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855 (손곡로 9) 에 마련될 계획이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원나래 기자 (wiing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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