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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 횡령 혐의 추가 '수천만 원 규모'


입력 2019.04.01 16:02 수정 2019.04.01 16:02        이한철 기자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이 송지은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 가딘미디어 해와달 엔터테인먼트 측이 송지은과의 계약 해지 소식을 전했다. ⓒ 가딘미디어

경찰이 가수 승리의 횡령 혐의를 포착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승리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가 법인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해 추가 입건했다"고 밝혔다.

현재 확인된 금액은 수천만 원에 이르며 향후 수사에 따라 액수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횡령 혐의는 몽키뮤지엄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자세한 횡령 액수와 사용처 등을 계속 수사할 방침이다.

승리는 현재 성매매 알선과 식품위생법 위반, 불법촬영물 유포 등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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