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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한·일관계 진단 전문가 좌담회 세미나 개최


입력 2019.03.31 14:23 수정 2019.03.31 14:38        이홍석 기자

내달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내달 1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내달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일관계 진단 전문가 좌담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사)세토포럼과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를 모색하는 긴급좌담회 성격이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오코노기 마사오 게이오대학교 명예교수, 박철희 서울대학교 교수가 발제를 하고 유철준 우림그룹 부회장, 이수철 GH홀딩스 회장, 심규선 전 동아일보 대기자, 장제국 동서대학교 총장, 야나기마치 이사오 게이오대학교 교수, 호리야마 아키코 마이니치신문 서울지국장 등이 패널토론에 참여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한·일관계의 원인과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경련은 "최근 한일 양국에서는 지난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약 50년간 쌓아온 상호 신뢰의 동반자관계가 흔들리는 현상이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어 양국 관계를 진단해 보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홍석 기자 (red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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