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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vs그레인키, 기대되는 개막전 매치업 5위


입력 2019.03.28 13:59 수정 2019.03.28 14:00        데일리안 스포츠 = 김윤일 기자
옛동료 그레인키와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옛동료 그레인키와 맞대결을 펼치는 류현진. ⓒ 게티이미지

류현진과 잭 그레인키가 맞붙는 LA 다저스와 애리조나의 경기가 가장 기대되는 개막전 매치업 5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는 27일(한국시각), 눈 여겨봐야할 개막전 선발 매치업을 소개하면서 두 팀의 경기를 5위로 선정했다.

MLB.com은 "그레인키가 옛 동료들을 상대한다. 그가 클레이튼 커쇼 또는 워커 뷸러와 맞대결했다면 좀 더 흥미로웠을 것"이라며 "하지만 류현진도 자신이 가진 기량 이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며 흥분을 나타냈다.

이어 "다저스에서 커쇼 이전 마지막 개막전 투수는 2010년 비센테 파디야였다. 하지만 그는 피츠버그와의 개막전에서 4.1이닝 7실점으로 결과가 좋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한편, MLB.com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과 맥스 슈어저(워싱턴)의 선발 맞대결을 가장 흥미로운 매치업 1위로 꼽았다.

이어 저스틴 벌랜더(휴스턴)-블레이크 스넬(탬파베이)이 2위,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호세 베리오스(미네소타)가 3위, 마일스 미콜라스(세인트루이스)-줄리스 차신(밀워키)의 맞대결을 4위로 선정됐다.

김윤일 기자 (eunic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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