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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신세계 I&C, 그룹사 IT 투자 확대 전망에 강세


입력 2019.03.28 09:23 수정 2019.03.28 09:25        최이레 기자

신세계 I&C가 그룹사 IT 투자 확대 전망에 장 초반 강세다.

28일 오전 9시25분 현재 신세계 I&C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일 대비 5.18% 오른 1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이달 1일 신세계 합병 온라인 법인 에스에스지닷컴이 출범한 가운데 지난 15일에는 3자 배정 유상증자로 7000억원의 자금 조달을 했고 추가 자금 3000억원도 조달할 예정이다.

윤창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에스에스지닷컴 투자로 직접적 수혜가 예상된다"며 "온라인 법인 매출액이 증가하면 할수록 빅 데이터 구축을 통한 효율적인 물류, 배송 시스템 구축, 재고 관리가 중요한데 효율적인 시스템 구축을 위해서 IT 투자가 필수적으로 동반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초기 투자 뿐만 아니라 운영, 관리에 따른 매출까지 꾸준하게 발생할 전망"이라며 "신설 온라인 법인 매출 확대에 따른 IT서비스 부문 추가적인 매출액은 2023년 연간 1000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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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이레 기자 (Ir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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