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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C, 종로구 사회복지기관 5곳에 윈도우필름 시공


입력 2019.03.27 14:36 수정 2019.03.27 14:37        조재학 기자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40대 전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강화”

SKC 해피스트 구성원과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정원갑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 상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필름 시공 봉사활동 후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C SKC 해피스트 구성원과 신건철 종로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장(왼쪽에서 세번째), 정원갑 종로구장애인단체연합회 상임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등이 필름 시공 봉사활동 후 공기청정기를 기부하며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SKC
사회적기업 제품으로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40대 전달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 강화”


SKC(대표이사 이완재)는 사내 봉사단 ‘해피스트’가 서울 종로구 내 사회복지기관 5곳에 윈도우필름을 시공하는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SKC 신입사원이 주축이 된 해피스트는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동생활가정, 설리번학습지원센터에 윈도우 필름 시공활동을 벌였다.

이번 시공에 사용한 윈도우필름은 SKC가 만든 ‘SK 홈케어필름’이다. 열차단 성능이 최대 95%에 달해 시공한 뒤 실내‧외 온도차는 3~5℃ 가량에 달한다. 자외선 차단률도 99%로 뛰어나 실내 가구 등의 색바램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SKC 해피스트는 지난해부터 윈도우필름 시공활동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현장에서 직접 윈도우필름을 시공했고, 올해에는 1월부터 종로구청과 연계해 종로구 관내 사회복지기관 5곳에 시공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울러 SKC 해피스트는 사회적기업 십년후연구소에서 준비한 DIY 제품으로 직접 만든 공기청정기 40대를 이들 5개 기관에 기부하기도 했다.

SKC 관계자는 “단순 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SKC의 사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찾는 사내 프로그램 ‘SV 챌린저스(Social Value Challengers)’ 등 다양한 활동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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