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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성산 '범여권 단일후보' 정의당 여영국 후보


입력 2019.03.25 16:40 수정 2019.03.25 16:42        정도원 기자

여영국, 25일 오후 5시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

권민호 "탄핵 부정세력 심판해달라" 승복선언

여영국, 25일 오후 5시 반송시장에서 기자회견
권민호 "탄핵 부정세력 심판해달라" 승복선언


25일 발표된 4·3 창원성산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정의당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여영국 정의당 후보(사진 오른쪽)가 권민호 민주당 후보(왼쪽)를 누르고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5일 발표된 4·3 창원성산 보궐선거의 더불어민주당·정의당간 후보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 결과, 여영국 정의당 후보(사진 오른쪽)가 권민호 민주당 후보(왼쪽)를 누르고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데일리안 류영주 기자

24~25일 양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의 창원성산 보궐선거 후보단일화에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정호진 정의당 대변인은 25일 출입기자단에 "창원성산 정의당·더불어민주당 단일후보 여론조사 결과,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단일후보로 확정됐음을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공직선거법 제108조 12항에 따라, 여론조사 결과의 세부사항은 공표가 금지된다.

여영국 정의당 후보는 이날 오후 5시 창원 성산구 반송시장 입구에서 범여권단일후보로 선출된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민호 민주당 후보는 결과 발표 직후 기자들에게 발송한 이메일에서 "단일후보로 된 여영국 후보에게 축하드린다"며 "당당하게 승리해 탄핵과 촛불혁명 부정세력을 심판해달라"고, 결과에 승복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도원 기자 (united9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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